얀센 백신 효능 및 부작용 아는 만큼 대응한다

얼마 전 미국과의 백신외교를 통해 얀센백신 101만명분의 접종이 완료되었습니다.그래서 얀센 백신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그에 대한 부작용도 꼭 알아두어야하는데요. 만 30세 이상 예비군 53만8000명, 민방위대원 304만명,국방 외교 관련자 13만7000명 국방 관려자에는 현역 간부,군무원의 동거중인 30세이상 배우자 및 자녀가 접종한 얀센 백신의 부작용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얀센백신이란?
-얀센백신의 효능
-얀센백신의 부작용

얀센 백신이란?

얀센 백식은 미국 존슨앤존스 사의 백신으로 백신 제조방식은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 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와 같은 방식입니다. 약한 감기 바이러스인 아데노 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하는 백신입니다.

한국에서 주로 접종하고 있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순인대요. 예방 효과로 따지면 화이자 95%, 모더나 94%, 얀센 66%, 아스트라제네카 62%로 나열 할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예방효과는 60%대로 낮은 편인데요. 단순하게 예방효과만으로 백신의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합니다. 이는 임상실험에서 적은 수의 표본을 가지고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얀센 백신의 장점

얀센은 1회 접종만 해도 되며 2차 접종이 필요없습니다. 편의성에서는 어느 백신도 따라 올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예방 효과는 6개월정도로 지속성이 짧습니다. 그러나 얀센같은 1회 백신은 내년에 추가로 1회를 더 맞을 수 있게 계획중이라고 하니 기다려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전달체 백신인 얀센은 안전성이 뛰어나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입니다. 오늘 자 기사를 보면 얀센백신이 델타변이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델타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4차 대유행을 맞는 요즘 얀센 백신이 빛을 보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얀센 백신 부작용

얀센백신이 최근에 부작용이 많이 보고된 것은 사실입니다. 다른 백신들과 비교했을 때 부작용이 많은데요. 최근 날짜로 보면 근육마비가 오는 길랭-바레 증후군의 보고가 가장 많았고, 자가면역질환 부작용, 그리고 신경계 부작용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길랭-바레 증후군의 경우 국내서 5건이 보고 되었지만 아주 일반적이지 중증은 아니라고 합니다.

얀센 백신의 흔한 부작용
-접종부위 통증, 붓기,
-발열, 근육통,피로감, 두통 (2~3일 이내에 호전)

※ 근육통과 두통같은 경우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증상에 호전되니 백신 접종 후 타이레놀을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얀센 백신은 미국에서 부터 혈소판 감소성 희귀 혈전증에 대한 부작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희귀 혈전 때문에 접종이 일시 중단된 적도 있었고, 미국 사람들은 얀센 백신을 꺼려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희귀 혈전 발생률은 100만명당 1명으로 매우 드문 질환이므로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