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쿠매니아에요.
블로그 소개글에서 보셔서 알겠지만 저는 코스트코-쿠팡 매니아 입니다.
앞으로 코스트코-쿠팡에 관해 좋은 정보 있으면 아낌 없이 전해드리겠습니다.
(꾸벅)
먼저 오늘은 코스트코 정보 먼저 전해드릴게요.
코스트코는 가격과 품질 면에서 대형마트 중에 최강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고퀄리티는 아닌 가성비 맛집이었죠.
초창기부터 이용해보신 분들은 무조건 동의 하실거에요.
그리고 코스트코의 백미, 푸드코트의 음식들...치즈피자, 베이크, 샐러드... 가성비 넘치는 것들 천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조금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품질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특히 과일, 육류 등이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체제가 많아져서 인지 확실히 이젠 무조건 코스트코가 짱이야!!!! 라고 얘기 할 순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아직도 코스트코는 우리 삶에 뗄수야 뗄수 없는 필수적인 곳이긴 합니다.
제가 코스트코를 알게 된 건 2000년 초반이었던 것 같아요.
양평점이 첫 방문했던 코스트코 였죠. 1994년 10월에 개점을 했구요.
우리나라 최초 매장입니다. 1호점
전 당연히 양재점이 1호점일 줄 알았는데
양평점이 1호점이었습니다.
양재점은 4호점이구요. 2000년 12월에 개점했습니다.
매출은 뭐 양재점이 세계 1위라고 하니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코스트코는 장사 하시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성지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요.
하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일반 회원의 비중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도매가격을 내세워 묶음 판매로 단가를 낮췄죠.
그러다보니 많이 쟁여두고 소분해서 소비하는 패턴이 생기기 시작했죠.
그런데도 막상 연회비를 내면서 이용하시는 분들은 많지가 않아요. 왜냐? 연회비가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이죠. 그래서 코스트코 회원 이신 분들과 같이 쇼핑을 하러 간다든지? 회원권을 빌린다든지?(회원권 양도는 불법입니다) 아니면 대리구매를 해준다든지요.
이마트든 홈플러스든 우리나라는 무료로 이용하는 대형마트 문화다보니
코스트코 연회비가 다소 부담스럽고 낯선감이 있죠.
매월 38,500원이 작으면 작을 수도.. 크면 클 수도 있는 금액임이 분명합니다.
어쨋든 코스트코 아직 이용 못해보신 분들께
연회비-멤버십에 관해 소개해드리면서 저의 첫 포스팅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다들 아실텐데 일단 코스트코는 회원이 아니면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정확히 말해서는 푸드코드 제외하고는 이용할 수 가 없습니다.
(푸드코트는 회원권 없이도 이용가능합니다.
입구에서 가끔 회원권 제시를 요구하기도 하지만 그냥 무시하고 들어가시면됩니다.)
코스트코멤버십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일반회원들에게는 골드스타 회원권과 이규제큐티브 골드스타회원권 2개로만가입이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사업자를 위한 회원권입니다.
비지니스(사업)회원권과 일반 회원권의 차이는 세금 처리 차이니 그냥 넘어가시면 되구요.
자 그럼 우리는 골드스타와 이그제큐티브 중 어떤 회원권을 가입해야 할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따져 봅시다.
첫번째 , 내가 코스트코 회원권 38,500원을 내면서 뽕을 뽑을 수 있는가?
12달로 나눠볼게요38,500 /12 = 3,208.33333
매달 3,200원 이상 뽑을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 부터가 멤버십 가입의 시작이 될 것 같네요.
제 생각은 YES입니다. 바빠서 한달에 한번 밖에 코스트코 방문을 못한다고 가정할게요.
코스트코를 일단 가시는 분들의 경우 소량으로 사실 분들은 전혀 없으실 겁니다.
코스트코 힘들게 가셔서 10만원 어치 사시는 분 못봤어요.
보통 20만원~30만원 이 넘어가는데
그렇담 구매하시는 상품의 10% 정도만 시중의 것 들보다 싸게 구매 하면 이득이겠죠?
제가 저번에 구입한 드롱기 오븐을 예로 들어 볼게요.
네이버 최저가 217,950원 + 8000원 배송비
총 225,950원 입니다.
제가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가격은 189,900. 네이버최저사보다 싸게 구입했습니다.
이 드롱기 오븐 하나만으로 약 3만원 세이브 입니다. 바로 월회비 뽑았습니다.
(물론 드롱기오븐 할인 행사로 -6만원 중이었습니다. 항상 이렇게 할인 하지않습니다.)
게다가 전 이규제큐티브 회원이여서 2% 적립까지 되었어요 +3800원 추가 이득인 셈이에요.
일단 기본 연회비만 놓고 볼때
코스트코가 생각보다 가까워서, 코세권(ㅋㅋ...)인 분들은
한달에 1-2번만 이용하시더라도 회원권 가입은 이득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너무 멀리 사시거나 바쁘셔서 2-3달에 한 번 방문도 힘드신 분께는 비추겠죠.
추가로 말씀드리면 회원권 가입을 하실 때 직원이 이규제큐티브 권유를 하실겁니다.
그러면 이걸 해야해? 말아야해?
이것도 금액적으로 따져보겠습니다.
내가 월 20-30 만원 어치 쇼핑은 기본적으로 한 두번은 하고 있다.
추가로 본인이 쇼핑을 하는 양의 2%가 월 41,500원을 넘느냐를 생각해보면 되겠죠?
단순 계산으로 년 200만원 이상만 소비하면 2%인 4만원은 적립되겠죠. 월로 계산 하면 20-30만원 사이.
그래서 단순하게 생각해서 한달에 코스트코 쇼핑 25만원 정도는 할것이다!!!
라고 한다면 이큐제큐티브 회원을 하시는게 이득입니다.
더불어 코스트코 회원권은 이규제큐티브 회원권 가입다가 자신이 이득을 못봤다고 생각한 경우에는
이규제큐티브 회원권 취소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가.
다시 골드스타로 내려갈 수 있어요. 그러니 부담 없이 이규제큐티브 이용하시면 되는거죠.
딱 정리해드릴게요!
아 그냥 복잡해, 기본으로 할래! 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골드스타!!!
나 좀 코스트코 자주가 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규제큐티브 아시겠죠?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가 있는 글로 찾아뵐게요.
그럼 담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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