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공모주 청약 일정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 철회 계획으로 인해 김빠져버리면서 공모주 시장이 참 심심해졌스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퓨런티어는 테마, 재료 자체가 따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꼭 한번 청약 고민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퓨런티어 공모주 분석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퓨런티어 공모주 분석
2.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 일정
3. 퓨런티어 따상 가능성
4. 마치며
1. 퓨런티어 공모주 분석
강력한 자율주행 테마
퓨런티어는 2009년 설립된 자율 주행 센싱 카메라 장비와 부품과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인데요. 주요 고객사는 현대모비스와 삼성전기를 들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의 핵심은 바로 센서죠. 퓨런티어 공모주는 카메라 센서 조립과 검사장비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150억 8,164억원으로 전년대비 -16% 정도 줄었으며, 순익은 -21억 7천만원 정도로 전년 대비 12% 가량 증가했습니다.
희망공모가 초과했다
퓨런티어 공모주는 공모가 기준으로 상장 시 예상 시가총액은 1091억원 수준으로 규모는 매우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 3,700원을 초과하는 1만5000원에 책정이 되면서 상장일 좋은 흐름을 보여 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퓨런티어 공모주는 이번 공모자금을 통해 신사옥을 확보와 동시에 자율주행 센서 평가 시스템 데모 라인과 시제품 제작 설비를 구축하는 데 힘 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2.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 일정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 일정
청약일 : 2월 14일~15일
환불일 : 2월 17일
상장일 : 2월 23일
주관사 :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퓨런티어 공모주는 2월 14~15일 이틀간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합니다. 상장일은 2월 23일로 예정되어 있고요. 대표 주관사는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입니다. 이후 2월 23일 증시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입니다. 총 배정주식수는 40만주로 이 중 유안타증권이 112만주, 신한금융투자가 48만주 정도 배정을 받았습니다. 배정비율은 7:3 정도입니다.
유안타 증권 계좌개설 하시면 좋을 듯
아무래도 2배 넘게 배정을 받은 유안타 증권으로 청약하는게 유리하긴 하겠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14일 12시 기준으로 유안타증권 76:1, 신한금융투자 137:1 정도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때 처럼 신한금융투자의 경쟁률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꼭 내일 2시~3시까지 경쟁률을 체크하시고 청약하시길 바랍니다.
3. 퓨런티어 따상 가능성
1) 기관 수요예측 대박났다
앞서 설명드렸듯 퓨런티어 공모주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대박이 나면서,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했죠. 보통 공모주의 따상 가능성을 3가지로 보는데, 기관 수요예측이 대박이 난다면 따상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거의 불문율입니다.
2) 유통가능 물량 24%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24.5%(195만주)로 적은 편에 속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상장 첫 날 유통가능 물량이 적기 때문에 따상 가능성이 매우 높죠.
3) 의무보유확약 비율 11%
그러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11%정도밖에 되지않는데요. 너무 적은 수치가 아니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거의 평균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높은 경우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10%만 넘어도 선방한 거니까요. 아무튼 퓨런티어 공모주는 기관 경쟁률 + 유통물량 + 의무 보유 확약 비율 3박자가 나쁘지 않습니다. 따상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4. 마치며
아무튼 올해부터 자율주행 레벨4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생산에 불이 붙었죠. 물론 장기투자 하시는 분들은 거의 안계시겠지만, 앞으로 ADAS와 센싱카메라 수요가 많아 지면서, 퓨런티어 공모주는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퓨런티어 공모주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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