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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일정 경쟁률과 따상 가능성은?

 9월 공모주 초대어 현대중공업이 금일(7일)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현대중공업  공모주가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20년만에 등장한 조선주이기 때문이죠. 현대중공업은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6만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상장 후 시가총액은 5조3264억 원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일정 경쟁률과 따상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일정 경쟁률


목차

 1) 현대중공업 분석
 2) 현대중공업 공모주청약 경쟁률
 3) 현대중공업 따상 가능성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일정 경쟁률

 1) 현대중공업 분석

 

글로벌 1위 조선업체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세계 1위 조선기업입니다. 현대중공업은 72년 부터 작년까지 세계 52개국 323개 선주사에 2,000여척을 인도했습니다. 이번 현대중공업 공모주가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유는 바로 1위 조선사의 20년만의 상장이라는 겁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일정 경쟁률



 현대중공업은 시장에서는 향후 기업가치가 8조 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측하고 있는데요.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목표가를 9만원을 제시하기도 했으니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럼 현대중공업은 과연 9만원의 가치를 가진 기업일까요?

 

 0.8배 수준의 낮은 PER

 

 현대중공업은 일단 매출과 영업이익으로만 보면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올 상반기에 3,900억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니까요. 하지만 업계 점유율 1위인 반면 매우 낮은 PER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 중공업은 0.8~09배 정도의 낮은 PER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글로벌 경쟁사들 대부분이 1.12 배가 넘습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일정 경쟁률

 고부가가치 선박서 압도적 시장점유율


하지만 최근 친환경 연료 추진선 건조하고 있고 LNG선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 최고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잔고 확대를 바탕으로 하반기 마진 확대 및 선가 인상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과 턴어라운드가 가능해 보입니다.  

 IPO 조달자금 中 7,600억원의 연구개발

 또한 현대중공업은 이번 IPO를 통해 1조800억원을 조달하게 되는데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비중이 70%가 넘습니다. 총 7600억원을 초격차 기술 확보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현대중공업의 미래가 그려지는 부분입니다. 세부적으론 친환경·디지털 선박 개발과 스마트 조선소 구축, 수소 인프라 분야에 각각 3100억원, 3200억원, 1300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채무상환에도 약 1900억원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일정 경쟁률

 기관 의무확약비율 53.1%


 마지막으로 현대중공업 공모주청약에서 기관들의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은 53.1%로 보고 되었는데요. 기관들의 의무보유확약비율이 과반을 넘어선 것인데요. 최근 상장한 카카오뱅크의 의무확약비율이 45%였으니 현대중공업의 의무확약비율이 높은 편인거죠. 참고로 통상적으로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을 경우 공모주가 상장 후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이번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은 성공할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2) 현대중공업 공모주청약 경쟁률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일정

청약일 : 9월 7일(화)~8일(수)
공모가 :  60,000 원
최소청약수량 : 10주
증거금율 : 50%
균등/비례 배정 수량 : 각 50%
배정 공모 및 환불일 : 9월 10일(금)
주간사 : 미래에셋증권(대표주간사),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크레디트스위스증권 등
상장일 : 9월 16일(목)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일정 경쟁률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은 450만 주가 일반 투자자 청약 물량으로 배정됩니다. 대표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공동주간사인 하나금융투자·케이비증권 등을 통해 청약이 가능합니다. 증권사별 배정주식수는 미래에셋증권 142만1053주, 한국투자증권 142만1053주로 동일하며 하나금융투자 59만2105주, KB증권 59만2105주로 동일합니다. 이외에  삼성증권 20만7236주를 배정받았고, 대신증권 8만8816주, DB금융투자 8만8816주, 신영증권 8만8816주이라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현대중공업 역시 중복청약 불가, 경쟁 낮은 증권사 유리

 

 공모주청약 첫 날 현대중공업의 청약경쟁률은 40대 1이 넘었었는데요. 4시 마감이 되었으니 소폭 올랐을 겁니다. 증거금으로 5.6조가 몰렸다고 합니다. 역대급 흥행을 보인 현대중공업 공무주 청약 경쟁률, 내일(8일) 경쟁률이 진짜 경쟁률이니 오늘 건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일정 경쟁률


 증권사 별 경쟁률로는 삼성증권의 경쟁률이 91대 1, 미래에셋증권 49대 1, KB증권 39대 1, 한국투자증권 35대 1로 뒤를 이었고 가장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는 DB금융투자 17대 1, 신영증권 15대 1이었습니다. 균등배정 1주라도 받으려면 신영증권이나 DB금융투자 같이 경쟁률 적은 곳에 증거금을 최대한 많이 넣으시길 바랍니다. 


과연 진정한 눈치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보통 저는 오후 3시 30분까지 경쟁률을 참고하고 공모주청약을 하는 편입니다.



 3) 현대중공업 따상 가능성

따상이 성공할 경우 96,000원 수익

 

 일단 글로벌 1위 공모주청약이라는 것 자체가 따상의 가능성 중 하나라고 보여지는데요. 현대중공업의 투자 포인트가 분명한 만큼 이번 일반 청약에서 최소한 '중박'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공모주는 세가지 조건을 갖추면 상장 이후에 따상 혹은 그에 가까운 예상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수요예측 경쟁 必
2. 공모가가 희망 밴드 상단 초과할 경우
3. 실제 청약경쟁률 高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일정 경쟁률

 현대중공업 공모주청약은 기관 수요예측은 총 163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835.87대 1을 기록했다고 말씀드렸죠. 첫번째 기준에 부합했네요. 다음으로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에 공모가가 확정되었구요. 실제 청약 경쟁률도 높았습니다. 

 

 이외에 기관 확약비율까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상장 후 최소 15일~최대 6개월까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한 기관의 비중이 49%였고. 3개월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한 기관은 400곳이 넘었습니다. 즉, 의무확약 비율이 50%가 넘어가죠. 길게 가져가지 않는다는 전제하 위의 세가지 조건을 맞춘다면 대부분의 공모주들이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기에 이번에 현대중공업도 따상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일정 경쟁률


 다만 최근 IPO 시장에서 바이오와 전기/수소차,메타버스와 같은 플랫폼등이 성장성을 반영한 기대감이 존재했지만 현대중공업은 장치산업이라는 점이 투자의 마이너스 요소가 될수 있습니다. 조선업 자체에 가파른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니까요.  




 이상 현대중공업 공모주청약 포스팅을 마칩니다. 분명 현대중공업은 엄청난 투자 매력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수주 감소와 향후 성장성이라는 해결과제가 있기 때문에 너무 따상만 기다렸다가 수익실현을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매수 추천이 아니며, 투자의 판단과 결과는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알립니다. 모두 성공적인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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